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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안양 시장기 태권도 대회 멋진 격파 한편 ^^ 더보기
나만의 커피 로스팅 달달한거 자체를 싫어해서 인지 요즘은 원두커피 마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집에서 시간이 나면 원두를 볶습니다. 한번 볶아놓으면 한달 조금 못되게 쓰지요.특별한 로스팅 기계나 도구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안쓰는 오래된 편수 냄비를 사용합니다.집에서 하다보니 강배전은 안합니다. 연기가 많이 나기도 하고 원두 껍질이 마구 날려서 눈치 먹습니다.약 20분정도만 고생하면 한달 가까이 내가 마시고 싶을때 갈아서 커피를 마시죠. 로스팅이 끝나면 채망에서 식혀주면서 껍집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쟁반에 넓게 펴서 가스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로스팅된 원두가 한통 가득하게 차니 마음이 느긋해 지네요.이번 원두는 케냐AA입니다. 더보기
탄도~전곡항~제부도로~~~~~(2) 전곡항 역시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수 많은 요트들을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막잡아온 고기를 내리는 어선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하지만 오래 있을 수는 없습니다. 10시가 가까와 오면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고 또 제부도에 진입해야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제부도에 진입하여 제2 주차장 주위의 한켠에 적당한 캠핑 자리를 찾았습니다.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드라도 다들 들떠서 장비를 꺼내고 텐트 설치부터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새로산 텐트가. 분명히 처음 받아서 구성물 갯수는 확인을 하였건만 폴대 마디수가 부족할 줄은 어찌 알았겠습니까. 이너텐트가 자립이 안됩니다. 난감합니다. 다시 한번 가족들의 눈초리가 올라갑니다. ㅠㅠ 아놔~~~증말. 텐트 구입처에 이 난감한 상황.. 더보기